전유진, ‘한일톱텐쇼’ 가왕 대결서 박서진 꺾고 최종 승리

0
전유진 박서진
(전유진 박서진 꺽고 최종 승리, 사진 출처 - MBN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가 1대 가왕 전유진(18)과 2대 가왕 박서진(29)의 운명적 맞대결을 통해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유진 박서진
(전유진 박서진 꺽고 최종 승리, 사진 출처 – MBN ‘한일톱텐쇼’)

15일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과 박서진이 각자의 팀을 구성해 팀 대항전을 펼쳤고, 오프닝부터 출장 뷔페 공약을 내걸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전유진은 강문경, 신승태, 최수호 등을 영입했고, 박서진은 손태진, 아키, 마이진 등 강력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해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박서진 팀이 초반 우위를 점했으나 신승태의 무대 반전, 별사랑과 김다현의 활약으로 전유진 팀이 추격에 성공했고, 가왕 대결에서는 전유진이 ‘모란동백’을 통해 박서진의 ‘미운 사랑’을 제치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린과 진해성, 사키와 에녹의 감성 대결도 펼쳐졌으며, 마지막 승부에서 사키의 승리로 전유진 팀이 최종 7대 6으로 승리했다.

박서진은 회식비 공약을 지키며 단체 벌칙 팔굽혀펴기를 실행했고, 현역 가왕 전유진의 클래스를 입증한 무대와 입담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