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고급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일상 공개…비밀스러운 동석자

가수 장재인(33)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황을 전했다. 13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한적한 분위기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은 한국이 아닌 해외로 추정되며, 그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검은색 옷을 입은 동석자의 존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3년 근긴장이상증을 앓으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로 복귀한 그는 이후 꾸준한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지난해 8월 앨범 ‘파랑’을 발매했다. 현재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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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