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마음 고생 드러났나… 수척해진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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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사진출처-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서하얀
(사진출처-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서하얀은 지난 22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산소 들렀다가 미팅 가는 길에 스윽 올려보는 바쁜 일상 속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어 “이번 주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지만 아직도 꽁꽁. 이번 주 목표는 다가올 설 연휴 준비 단디 잘하기”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으며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팬들은 서하얀이 평소보다 다소 마른 얼굴로 보인다며 최근의 건강 상태와 마음 고생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여전한 미모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일부 팬들은 바쁜 일정과 최근의 여러 사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둔 다둥이 엄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서하얀의 진솔한 모습과 육아 고군분투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국내 증권 시장을 뒤흔든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목 받았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해당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호안 대표에게 30억 원을 투자했으며, ‘조조파티’라는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라 대표를 칭송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저작인접권 대금을 투자 수익금으로 위장해 정산받으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해 5월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당시 임창정은 자신이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악의적인 소문과 오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임창정은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난 12월 1일 정규 18집 앨범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했다.

그는 여러 차례 방송과 인터뷰에서 “음악은 나의 본업이자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밝혀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서하얀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가정과 일 모두를 책임지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게시물을 본 일부 팬들은 최근의 여러 일들로 인해 그녀가 겪었을 심리적 부담을 염려하고 있다.

서하얀의 최신 근황은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걱정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그녀와 임창정 부부는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역경을 헤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서하얀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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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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