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고사 결승골로 1위 도약… 서울 이랜드 첫 패배로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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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고사 서울 이랜드
(무고사 결승골 1위 등극 서울 이랜드 시즌 첫 패배, 사진 출처 -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SNS)

인천 유나이티드(3승 1패 승점 9)가 무고사(33)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서울 이랜드 FC(2승 1무 1패 승점 7)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인천 무고사 서울 이랜드
(무고사 결승골 1위 등극 서울 이랜드 시즌 첫 패배, 사진 출처 –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SNS)

인천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후반 페널티킥을 얻었고, 무고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로써 인천은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같은 날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무고사 결승골
(사진 출처 –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SNS)

개막 후 2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이랜드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갔고, 서울 이랜드는 2위에서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한편, 성남과 김포FC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수원 삼성은 충남아산과 득점 없이 비기며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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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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