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은사와의 재회에 눈물…용기 있었던 19세 시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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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은사와의
(이찬원 은사와의 재회,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4월 25일 방송을 통해 가수 이찬원(28)의 특별한 학창시절과 인생의 은사와의 재회에 깊은 존경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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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은사와의 재회,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이찬원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집으로 초대해 정성 가득한 요리를 대접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쑥 인절미, 늙은호박죽, 도가니육개장 등 전통적인 메뉴를 손수 준비한 그는 직접 쑥을 다듬고 절구로 빻아 떡을 만들며 진정성 있는 ‘MZ할머니’ 면모를 보여 정호영 셰프조차 감탄케 했다.

오랜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찬원이 학창시절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해 표창까지 받았던 일화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숙연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찬원은 “지금 생각해 보면 데이트 폭력 상황이었다”고 회상하며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을 되짚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이어진 특별한 사제 인연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이찬원의 고교 은사와의 만남, 반전 가득한 과거, MZ 감성 요리와 진심 어린 선물은 4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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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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