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둘째 딸 ‘서아’ 100일 맞아…남편 첫 공개! 숨겨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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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둘째 딸 서아의 100일을 맞아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 이후 공식적으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던 그녀가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해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서아 100일! 많이 컸죠? ‘편스토랑’ 서프라이즈 케이크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정현과 그녀의 남편, 두 딸은 따뜻하고 단란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그녀의 팬들과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방송이나 공식 행사에서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던 그녀가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올리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에도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남편을 공식적으로 노출하지 않았다.
이날 서아의 100일 잔치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KBS2 ‘편스토랑’에서 준비한 맞춤형 100일 케이크였다.
케이크에는 “사랑이 가득한 중요한 날”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정현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팬들은 이정현이 남편과 가족을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제야 얼굴을 공개한 이유가 있나?”, “남편과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다”, “오랫동안 숨겨온 만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던 듯”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정현 가족은 이날 화이트와 베이지 계열의 의상을 맞춰 입으며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와 둘째 딸 서아는 플로럴 패턴의 드레스와 튜튜 원피스를 입어 우아한 감성을 강조했으며, 가족 전체의 스타일링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루었다.
결혼 이후에도 연예계 활동과 가정을 병행하며 워킹맘으로서 활약 중인 이정현은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다양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100일 사진 공개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앞으로도 방송과 SNS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며, 연예계 활동도 병행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녀의 남편과 두 딸이 함께한 이번 100일 사진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그녀의 가정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