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솔로라서’ 출연 소감 “너무 솔직해서 걱정…엄마도 걱정”
배우 이수경(42)이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에서 자신의 솔직한 일상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3월 4일 오전 진행된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신동엽, 황정음,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경은 “너무 솔직해서 조금 걱정이 된다.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 최초로 여배우가 구토하는 장면까지 나오니까”라고 농담 섞인 예고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경은 ‘솔로라서’를 통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해 “오히려 많은 다른 모습들을 배웠다. 새로운 걸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배울 것을 찾고 있다. 조만간 또 다른 모습이 공개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솔로라서’는 혼자이기에 외롭지만, 또 혼자이기에 더 행복한 솔로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며, 연애·결혼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경을 비롯해 신동엽, 황정음,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이 출연하는 ‘솔로라서’는 3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