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연애 상담서 현실 조언 “남자가 연락 안 되면 잊은 것”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에서 가수 이석훈(41)이 리얼한 연애 상담으로 현실 조언 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3월 10일 공개된 ‘내편하자4’ 7회에서는 집착하는 연인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사연자는 과거 세 다리를 걸쳤던 전 남친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여자친구가 휴대폰 검사부터 회식 자리까지 찾아오는 극단적인 집착을 보이며 신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석훈과 MC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이석훈은 “남자가 술자리에 가서 연락이 안 되면 그 순간만큼은 여자친구를 잊은 거다”라며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의 솔직한 발언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 현실적이라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의 SNS 활동을 감지하는 촉, 의심과 신뢰의 경계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며 열띤 공방전이 이어졌다.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과 솔직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내편하자4’는 연애와 결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예능으로 매주 다양한 사연과 솔직한 조언을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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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