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솔로라서’ 합류… 극I 청소광 면모에 신동엽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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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민영 출연, 사진 출처 - SBS Plus '솔로라서' 제공)

배우 이민영(49)이 ‘솔로라서’에서 색다른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이민영
(이민영 출연, 사진 출처 – SBS Plus ‘솔로라서’ 제공)

오는 3월 4일 새롭게 돌아오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 합류한 그는 ‘극I(내향형)’의 면모를 드러내며 솔직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미리 보기’ 영상 속 이민영은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마음은 안 그런데,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이 철저한 I(내향형) 성향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180도 돌변했다. 고글을 착용한 채 각종 청소 도구를 꺼내며 집안 곳곳을 정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청소광’ 면모를 보여준 이민영에 신동엽은 “역대급 캐릭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청소를 마친 후, 이민영은 휴대폰을 손에 든 채 한참을 망설이며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연락을 해도 되나?”라며 망설이는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 분위기도 덩달아 긴장감이 감돌았다. 과연 그가 망설이며 보낸 메시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민영은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단 12일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이별한 두 사람의 사연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이민영은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꾸준한 행보를 보였고, 이번 ‘솔로라서’ 출연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대중과 나눌 예정이다.

이민영이 합류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 ‘솔로라서’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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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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