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2월 10~11일 무순위 청약 진행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이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오는 2월 10일(월)~11일(화) 양일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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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15.36: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인기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무순위 청약은 PC 및 모바일 청약홈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2월 14일(금) 청약홈에서 발표된다.
입지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의왕시청, 오봉산, 초등학교 부지(예정) 등이 위치해 있으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함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본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형 기업체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도보 이용 가능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과 더불어 GTX-C 인덕원역(예정) 환승 시 서울까지 약 20분으로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거 편의성 또한 강점이다.
세대당 2.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 A·B 기준)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 단지의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의왕더샵캐슬 전용 84㎡ B타입은 지난해 6월 8억 3,800만 원에 거래되었으나, 10월에는 8억 9,000만 원으로 상승하며 9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는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무순위 청약이 임박하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