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 다운로드 시작… 20일 오픈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1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PC와 모바일 버전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2월 20일 정오에 시작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다.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환상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후판정을 적용한 액션 시스템을 통해 조작의 손맛을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무기와 장신구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제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두고 위메이드는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유저들은 도끼와 방패를 활용해 강력한 공격과 반격을 펼치는 ‘버서커’,
아군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스칼드’, 원소 마법을 구사하는 ‘볼바’,
빠른 연타 공격이 특징인 ‘워로드’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네 개의 클래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활용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MMORPG 장르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용자는 성장에 따라 자신의 성향에 맞춰 던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파티원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원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 직접 단서를 찾아 지역을 탐험하며 이야기를 해금하고 보상을 얻는 ‘사가’ 시스템,
모험을 통해 덱과 아티팩트를 성장시키는 ‘아티팩트’ 및 ‘스토리덱’ 등도 포함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월 20일 정오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 다운로드 및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