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자까’, 치료비 어려운 아동 위해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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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웹툰 작가 기부, 아이들과미래재단, 의료지원 기부, 육아 일기, 독립 일기, 대학 일기, 사회공헌, 아동 치료비 지원, 기부 문화
(사진 출처-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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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웹툰 ‘대학 일기’, ‘독립 일기’, ‘육아 일기’ 등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작품으로 사랑 받아온
웹툰 작가 ‘자까’ 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재단의 복지사업인 ‘아이들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육아 일기’ 시즌1 연재 종료를 기념하며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육아 일기’는 지난 1월 29일 시즌1 연재를 마무리했으며, 휴재 후 차기 시즌을 준비 중이다.

웹툰 작가 자까 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까는 2024년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기저귀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며 첫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후 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이번 5000만 원 기부 결정을 내렸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작가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치료비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까의 ‘육아 일기’는 현실적인 육아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재단으로,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80여 개 기업과 협력해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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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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