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나 혼자 산다’서 15년 자취 라이프 공개… 네이처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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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옥자연 출연, 사진 출처 - 나 혼자 산다)

배우 옥자연(36)이 15년 차 자취 경력을 담은 자연 친화적 공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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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출연, 사진 출처 – 나 혼자 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슈룹’, ‘마인’, ‘경이로운 소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옥자연의 소박하면서도 감각적인 ‘네이처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옥자연의 집은 오랫동안 키워온 반려 식물과 다양한 서적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숲속에 머무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흙이 물을 먹는 소리가 있다”며 집안 곳곳에 자리한 식물들에게 물을 주는 힐링 루틴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조립해 만든 ‘식물장’에는 루콜라, 상추, 그리고 반려묘 ‘차차’가 좋아하는 밀싹까지 가득 심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옥자연은 이곳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반려묘 ‘차차’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거실 한편을 차지한 캣타워와 함께 등장하는 ‘차차’는 옥자연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가족이 됐다.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과 더불어, 옥자연이 애정을 쏟는 가구와 물건들도 하나하나 공개되며 따뜻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속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소박하고도 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배우 옥자연의 ‘네이처 하우스’와 힐링 가득한 라이프 스타일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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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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