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고트립, 황금연휴 맞아 ‘북한산 둘레길 71K 종주’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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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고트립, 북한산 둘레길, 도보여행, 5월 황금연휴, 서울 걷기여행, 북한산 트레킹, 71K 종주, 둘레길 코스, 서울 여행 추천, 도심 속 자연여행
(사진 출처-승우여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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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승우여행사 제공)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특별한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들에게 서울 도심 속 도보여행 ‘북한산 둘레길 71K 종주’가 색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여행 브랜드 오지고트립은 5월 1일부터 4일간 운영하는 ‘북한산 둘레길 71K 종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산 둘레길은 서울 북부를 감싸는 북한산 국립공원 외곽을 따라 조성된 총 71km의 걷기 코스로, 소나무 숲길과 고즈넉한 마을, 역사 유적지, 바위 능선 등 다채로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자연과 도심,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서울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손꼽힌다.

오지고트립이 기획한 이번 북한산 둘레길 종주 프로그램은 총 21구간의 북한산 둘레길 전 구간을 4일에 걸쳐 매일 5~6구간씩 나눠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1~6구간, 2일 차는 7~12구간, 3일 차는 13~16구간, 4일 차는 17~21구간으로 나뉘며, 하루 약 15~20km의 거리(약 6시간 소요)를 걸어 완주하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1인 1일 2만 원이며, 행동식과 간식, 전문 가이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오지고트립 웹사이트 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가 즉시 지급돼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일정별로 선택 참여도 가능해 개인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지고트립 측은 “북한산 둘레길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간별로 자연 풍광과 분위기가 달라 걷는 즐거움이 크다”며

추가로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트레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걷기를 즐기거나 자연 속 힐링 여행을 원하는 20~40대에게 적합한 라이프스타일 여행 상품으로 평가된다.

예약 및 자세한 일정 안내는 오지고트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지고트립은 트레킹 및 자연 여행 전문 승우여행사가 2023년 론칭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관심 많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걷기 여행 상품을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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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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