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15시즌 미드시즌 업데이트… 신규 영웅 프레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2의 15시즌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19일 적용했다.
번 업데이트는 신규 영웅 체험, 르세라핌 콜라보 스킨, 6대6 자유 모드, 신규 위도우메이커 스킨, 고츠 메타 및 노멀워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오버워치2는 지난해에 이어 르세라핌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다섯 개의 신규 전설 스킨이 추가되며, 앞선 콜라보 당시 선보였던 스킨이 더욱 대담한 컬러로 돌아온다.
두 번째 르세라핌 콜라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2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영웅 ‘프레야’가 정식 출시 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체험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프레야의 전투 스타일을 미리 경험하고, 전략을 연구할 수 있다.
프레야는 오버워치 최정예 수색구조 요원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치명적인 명중률과 기동성을 갖춘 공격 영웅이다.
16시즌 정식 출시 전, 사전 체험을 통해 프레야의 전투 기술을 익힐 기회가 주어진다.
6대6 자유 모드도 한정 기간 동안 돌아온다.
3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모드는 15시즌 도입된 ‘특전’ 시스템과 돌격 영웅 2명 제한이 적용되어 새로운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한다.
기존 5대5 자유 모드를 대체하는 6대6 자유 모드는 경쟁전과 일반전에서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위도우메이커의 신규 신화급 스킨 ‘행운의 여신 소총’이다.
이 스킨은 영롱하게 빛나는 수정 핵과 진화하는 꾸미기 요소, 전용 애니메이션 및 다이내믹 신화 HUD를 포함한다.
전장에서 활약할수록 무기가 점점 진화하여 총 4단계의 변화를 거친다.
위도우메이커의 치명적이고 차가운 이미지가 잘 반영된 이 스킨은 3월 19일 출시된다.
전설적인 고츠 메타(Overwatch Classic: GOATS)도 돌아온다.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돌격 영웅 셋과 지원 영웅 셋으로 구성된 전략적인 플레이를 다시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독점 GOATS 테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노멀워치 이벤트는 4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폭소가 터지는 독특한 게임플레이 변주와 황당한 영웅 변경이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비 오는 날 오리 오리사 스킨’ 등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쟁전 드라이브 이벤트도 진행된다.
승리를 거두고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며 보상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들은 15시즌 시그니처를 획득할 수 있다.
오버워치2 15시즌 미드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