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NEO’ 일본·대만 출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12일 일본과 대만에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NEO’를 정식 출시했다.
블소 NEO는 엔씨(NC)의 대표 MMORPG 블소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블소 고유의 액션성과 개성 있는 스킬 조합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블소 특유의 화려한 전투 시스템과 전략적인 스킬 조합을 기반으로 일본·대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과 대만에서의 서비스는 엔씨(NC)의 자회사인 NCJ(NC Japan)와 NCT(NC Taiwan)가 각각 운영하며, 현지 이용자들은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 NEO를 즐길 수 있다.
퍼플은 PC와 모바일 간의 원활한 연동을 지원해 플랫폼의 제약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블소 NEO 출시를 기념해 일본·대만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게임 내 특별 콘텐츠도 마련해 현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엔씨(NC)는 지난 2월 블소 NEO를 북미·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일본·대만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IP(지식재산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 & 소울 NEO’ 의 일본·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