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오크’ 출시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W’의 새로운 리부트 월드 ‘오크’를 19일 오후 6시에 출시한다.
‘오크’는 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여 사냥의 즐거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성장 재화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부 콘텐츠는 제한된 상태로 제공돼 이용자들의 성장 부담을 낮췄다.
‘리니지W’는 오크 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6일까지 이벤트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두다마라의 토템’, ‘이투바의 토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토템을 활용하면 여러 연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크의 성장 두루마리’는 두루마리를 제작해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칼투란의 표식’은 전설 변신 도전권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강화된다.
또한, ‘하이 오크 강화 물약’을 통해 강력한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한 ‘칼투란의 집념’을 활용해
영웅 등급 장신구를 확정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는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4장의 얼리버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쿠폰은 파괴된 장비 복구나 변신, 마법인형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3주년 업데이트 때 제공됐던 ‘TJ 쿠폰’ 6종을 다시 받을 수 있다.
리부트 월드 ‘오크’ 출시와 함께 엔씨(NC)는 ‘리니지W’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의 리부트를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정 스펠 사용 시 무기 제한이 사라져
다양한 속성의 스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이에 따라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속성과 관계없이 희귀 등급 이하의 모든 스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스펠 5종이 추가됐으며,
기존 스펠 30종 이상이 리뉴얼돼 더욱 강력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엔씨(NC)의 MMORPG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 ‘오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