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셀틱서 시즌 첫 골 작렬…팀은 던디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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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사진 출처 - 양현준 공식 인스타그램)

양현준(셀틱)이 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며 셀틱 팬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양현준
(사진 출처 – 양현준 공식 인스타그램)

셀틱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던디FC와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양현준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알렉스 발레와 교체되기 전까지 71분을 뛰며 경기장을 누볐다.

이날 양현준은 후반 8분 1-1 상황에서 후루하시 교고의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를 맞고 튀어 오르자, 이를 헤더로 밀어 넣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득점은 양현준의 시즌 첫 골로, 리그 13경기 만에 나온 값진 득점이다.

양현준
(사진 출처 – 셀틱 공식 인스타그램)

양현준(셀틱)은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노리며 출전 시간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다.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양현준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하며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줬다.

셀틱은 이날 치열한 공방전 끝에 던디FC와 3-3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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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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