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주 회천지구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4월 공급
경기 양주시 회천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신규 아파트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그랑센텀’이 분양 시장에 나온다.
수도권 택지지구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GTX-C노선 덕정역과 연결되는 회천중앙역(예정) 역세권 아파트라는 프리미엄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대광건영이 선보이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그랑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총 642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최근 서울과 수도권 내 중소형 평형 공급 부족 상황 속에서 ‘국민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설계가 눈길을 끈다.
특히 회천지구는 수도권 내 희소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최근 청약 경쟁률이 치열했던 만큼 회천지구 역시 청약 과열이 예상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다.
GTX-C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인접해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
교통뿐만 아니라 인근에 조성되는 양주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예정돼 있어 향후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가치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양주 고읍지구와 옥정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풍부한 녹지공간 및 공원도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은 40.8대1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실제로 최근 서울과 경기권에서 공급된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들은 청약 개시 직후 빠른 속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그랑센텀은 회천지구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만큼 벌써부터 실수요층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청약 경쟁률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