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리얼 100 고농축,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돌파
풀무원식품이 선보인 프리미엄 실온 과채음료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건강 음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기존 냉장 중심의 생과일 주스 시장에서 벗어나, 유통과 보관이 편리한 실온 제품으로 확대한 풀무원의 첫 과채음료 라인이다.
특히 작은 용량으로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한 점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리며 젊은 소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환산 과즙 100%’ 원칙을 기반으로 한 고농축 타입이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토마토’는 263% 환산과즙을, ‘아임리얼 100 고농축 블루베리’는 156%의 환산과즙을 함유해 원재료 함량에서 차별화를 뒀다.
이는 단순한 맛뿐 아니라 과일 본연의 영양까지 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점에서 프리미엄 과채음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현재 쿠팡, 컬리, 카카오메이커스 등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샵풀무원)’, 그리고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온라인 채널 중심의 유통 전략은 제품의 간편한 접근성과 함께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며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풀무원은 아임리얼 100 시리즈의 브랜드 정체성인 ‘환산 과즙 100%’ 원칙을 유지하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농축 과채음료 시장은 웰빙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이번 실적은 단순 수치를 넘어 프리미엄 실온 음료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시장 반응을 입증한다.
건강과 맛,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풀무원의 전략은 향후 음료 업계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