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슬기, 전석 매진으로 아시아 투어 화려한 시작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 아시아 투어 서울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2025 IRENE & SEULGI Concert Tour [BALANCE] in ASIA’의 첫 공연이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특히 4월 21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와 22일 일반 예매에서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린&슬기는 2020년 첫 미니앨범 ‘Monster’ 이후 5년 만에 오는 5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이번 투어를 통해 신보 수록곡은 물론, 유닛 활동의 정수를 보여주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연출부터 셋리스트까지 퍼펙트 유닛으로서의 음악적 깊이와 완성도를 담아 아시아 전역의 팬심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투어는 아시아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린&슬기의 무대가 또 어떤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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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