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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경림·최진혁·츄·정동원, 20년 우정과 세계관 토크
JTBC ‘아는 형님’(CP 최창수)에 박경림, 최진혁, 츄, 정동원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와 감동의 우정과 스토리를 풀어낸다.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박경림과 최진혁은 과거 서울 상경 당시의 따뜻한 일화부터 배우 추천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형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최진혁의 노래 실력을 듣고 배우를 권유했다고 밝혔고, 최진혁은 박경림 덕분에 찜질방 생활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했다.
남매 케미를 보여준 츄와 정동원은 메시지 답장 문제로 귀엽게 티격태격하며 분위기를 한층 밝혔다.
특히 정동원은 부캐 ‘JD1’에 진심인 근황을 털어놓으며 본캐와 부캐의 경제적 분리 문제로 고민 중이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츄는 “JD1이 샵 예약도 따로 한다”고 폭로하며 정동원의 세계관 몰입도를 인증했다. 형님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를 언급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예능감과 진솔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진 네 사람의 활약은 29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