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 모임통장 연계 혜택 강화
신한카드(대표 박창훈)가 신한은행의 모임통장 서비스 ‘SOL모임통장’과 연계된 ‘SOL모임 체크카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카드는 효율적인 회비 관리와 다양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모임 활동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안한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모임장이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모임을 개설한 후, 기존 입출금 계좌를 연동하거나 신규 SOL모임통장을 개설하면 발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 계좌를 활용해 모임 회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결제 시 건당 최대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다.
특히, 행사와 모임이 많아지는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를 5000포인트 추가로 제공해 보다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신한카드의 ‘포인트 플랜 카드’에 모임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연회비 없이 발급 가능하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동창회, 동호회, 운동 모임 등 다양한 모임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해 요식업, 스포츠용품, 해외 오프라인 매장 중 한 곳에서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팀에게 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모임 자랑 댓글 이벤트’가 열린다. 본인의 모임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치킨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OL모임 체크카드는 모임 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용적인 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