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in JAPAN, 7월 베루나돔에서 컴백
M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오는 7월 일본 베루나돔에서 다시 한 번 K-POP 글로벌 축제의 장을 연다.

2025년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초대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2024년 6월 베루나돔 공연에서는 양일간 총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신곡 최초 공개 및 커버 퍼포먼스 등 ‘쇼! 음악중심’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으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25년 공연은 그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하는 대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페셜 무대는 물론, 한층 풍성해진 연출과 구성을 바탕으로 현지 팬들과 글로벌 관객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4월 25일 전격 발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작년 공연에 보내주신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고의 라인업과 콘텐츠로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POP의 진면목을 보여줄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 이번 공연 역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루나돔이라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무대 세트부터 연출, 팬들과의 교감 방식까지 철저한 준비 아래 완성도 높은 페스티벌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해 진화하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또 한 번 K-POP 역사에 강렬한 흔적을 남길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