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유튜브 본격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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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유튜브 채널 개설, 사진 출처 - 송가인 개인 유튜브 채널)

트로트 여제 송가인(38)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개인 콘텐츠 활동을 선언했다.

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유튜브 채널 개설, 사진 출처 – 송가인 개인 유튜브 채널)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가인’의 티저 영상에서는 ‘가인이의 브이로그’라는 타이틀로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예고하며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할 계획을 드러냈다.

티저에는 송가인이 실제 거주하는 집 내부가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고, 자작 비녀와 포스터,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담긴 공간은 그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영상 속 송가인은 낯선 카메라 앞에서 버벅거리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고, 바다낚시, 두릅 따기, 엄마 반찬 따라 만들기 등 직접 짠 위시리스트를 밝히며 다양한 콘텐츠 구상을 예고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주던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가 담길 브이로그 시리즈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첫 정식 에피소드는 21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송가인’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최근 200억원 재산설이 제기된 바 있는 송가인은 해당 루머에 대해 “그렇다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40억 정도”라고 직접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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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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