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스트라이크, 강철의 연금술사 와 컬래버 앞두고 사전예약 실시

컴투스홀딩스가 자사 수집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와 인기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1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은 두 작품의 세계관을 접목한 콘텐츠와 캐릭터 등장으로 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일본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09년 애니메이션화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인체 연성을 시도하다 신체를 잃은 형제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이 ‘현자의 돌’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는 현재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사전예약은 오는 29일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직업, 스킬, 동료 소환권’ 총 3333장이 즉시 제공되며,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에는 1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명을 초대하면 게임 내 재화인 대량의 에테르를 받을 수 있는 보상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와 보상 수령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등 원작의 주요 인물들이 동료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설정을 충실히 반영한 스킬과 유물도 함께 도입돼 유저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소울 스트라이크는 게임 내에서 연금술과 호문쿨루스를 핵심 테마로 다루고 있어 강철의 연금술사와의 세계관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양측 콘텐츠 간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콘텐츠 확장성도 증명할 계획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및 게임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