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호텔뷔페 출입 제한 농담에 폭소… “야오밍도 올 수 있잖아”

서장훈 출입 제한 농담에 "야오밍도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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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사진 출처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서장훈 호텔뷔페 출입 제한 농담의 주인공이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
(사진 출처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8회에서는 호텔 윈터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뷔페 주방팀의 신종철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종철 셰프는 야근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던 중 총주방장을 상징하는 32㎝ 모자가 장식에 걸리자 지배인을 호출했다. 그는 “만약 나보다 키 큰 손님이 오면 걸리겠냐 안 걸리겠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신종철 셰프는 모자까지 합치면 약 216㎝에 이르는 장신이었다.

서장훈
(사진 출처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이를 본 MC들은 “(지배인이) 현타 온 표정이다”, “서장훈 못 오게 하면 되잖나”, “서장훈, 최홍만만 불편해한다”며 폭소했다.

이에 신종철 셰프는 “그분들도 소중한 고객”이라고 반박했으며, 전현무는 “야오밍 (손님으로) 올 수 있으니까”라며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종철 셰프의 철저한 준비성과 예기치 못한 상황 대비는 시청자들에게도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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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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