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 뉴발란스, 11년 동행… K리그 최장 스폰서십 기록

0
서울 이랜드 뉴발란스
(뉴발란스 11년 동행, 사진 출처 - 서울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

서울 이랜드 FC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11년째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가며 K리그 최장기 파트너십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 뉴발란스
(뉴발란스 11년 동행, 사진 출처 – 서울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

뉴발란스는 2015년 창단 첫해부터 유니폼과 용품을 지원하며 서울이랜드의 성장과 함께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지난해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디자인한 뉴발란스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홈·원정 경기를 직접 방문하며 구단과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11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승격 의지를 담았으며, 출시 이후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 증가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즌 최초로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서울이랜드 유니폼이 출시됐고, 한정 수량이 빠르게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매년 브랜드데이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등 단순한 용품 지원을 넘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브랜드데이 행사 및 지역 내 풋살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문화 발전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11년 동안 함께해 주신 뉴발란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