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연다… 5월, 샤월과 특별한 만남

샤이니(SHINee)가 오는 5월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 공연은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샤이니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누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샤이니월드 Ⅶ [E.S.S.A.Y]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의 다양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온유, 키, 민호, 태민 4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는 지난해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과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올해도 데뷔일인 5월 25일을 샤이니월드(공식 팬덤명)와 함께 보낼 계획이다.
이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3월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 될 예정이다.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후 ‘누난 너무 예뻐(Replay)’, ‘줄리엣(Juliette)’,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셜록(Sherlock)’, ‘뷰(View)’, ‘돈트 콜 미(Don’t Call 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독창적인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샤이니는 한국을 넘어 일본, 유럽, 북미 등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K팝 보이그룹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글로벌 팬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 또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이니의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완성형 무대’로 평가 받는다.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무대 연출까지 정교하게 구성된 공연은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이번 ‘SHINee WORLD Ⅶ [E.S.S.A.Y]’에서도 샤이니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팬들은 샤이니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더욱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유, 키, 민호, 태민은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개별적인 색깔을 뚜렷이 드러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이 함께 만들어낼 강렬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는 변함없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완벽한 무대로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SHINee WORLD Ⅶ [E.S.S.A.Y]’가 또 한 번 K팝 공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