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돌아온 도로 위의 포청천’ 시즌2

삼성화재(대표 이문화)가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돌아온 도로 위의 포청천’ 시즌2를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후 높은 호응을 얻었던 ‘도로 위의 포청천’의 후속 이벤트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운전자들이 자주 접하는 사고 상황에 대한 과실비율을 맞히는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는 특히 이번 시즌에서 2023년 자사에 접수된 사고 중 빈도가 높았던 사례를 반영해 현실적인 문제로 구성해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 감각을 강화하고, 안전 운전 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5개 문항에 응답하며 1회에 한해 인공지능(AI) 기반 힌트를 받을 수 있다.

문제 풀이 후에는 본인의 사고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을 남기고 타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형 기능도 제공된다.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15명을 선정해 주유 상품권(3만원)을 제공하는 ‘뉴포청천상’ 외에도, 가장 공감을 얻은 댓글 작성자 15명에게 외식 상품권(3만원), 전체 참여자 중 50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상품권(1000원)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삼성화재 Car케어 서비스 가입자 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경정비 할인권(2만원)도 증정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교육 효과를 도모하고, 안전한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퀴즈를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교통사고 과실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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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