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 출시…추가납입 금리 최대 8% 혜택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를 출시했다.

지난해 2만 건 이상의 가입을 기록하며 흥행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금리 혜택과 추가 옵션을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기존 상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두 가지 옵션을 추가했다.
‘젤리콤보’는 미션 성공 시 더 많은 모니모 스페셜젤리를 제공하며, ‘여행콤보’는 납입 금액에 따라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여행 쿠폰을 지급해 실용성을 높였다.
두 가지 옵션을 동시에 가입할 수도 있어 고객 맞춤형 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금리 혜택도 강화됐다.
기본 보험료에는 연 3.0% 금리가 적용되며, 추가납입보험료는 기본 연 3.0%에 추가납입 횟수에 따라 최대 8.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24주 동안 매주 추가납입 챌린지를 성공하면 모든 추가납입보험료에 연 8.0%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최초 가입 시 보험료 5개월 치 선납 기능을 추가해 연 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대상은 20세부터 65세까지이며, 기본보험료는 월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및 관리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에서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