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데이코, 인천 첫 입점…프리미엄 빌트인 제안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인천 지역에 최초로 입점했다.

18일 삼성전자는 데이코가 삼성스토어 롯데 인천점을 통해 본격적인 인천 진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인천 소비자들도 데이코의 고급 주방가전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스토어 롯데 인천은 지난 4월 10일 106평 규모로 확장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한 매장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부터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매장에 데이코의 T-TYPE 냉장고, 컬럼 냉장·냉동·김치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풀라인업이 전시되며 완벽한 맞춤형 빌트인 솔루션이 제안된다.

매장 방문 고객은 데이코 전문 매니저와 1:1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고, 가정 환경에 적합한 인테리어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적 제안을 포함해 실질적인 배치 조언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도 제공된다.

데이코 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장 방문 후 데이코 제품에 대한 상담을 받은 선착순 50명에게는 데이코 우산 또는 키링이 증정된다.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스토어 롯데 인천점 이정화 지점장은 “데이코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문의를 받아온 브랜드”라며

“이제 인천 지역 고객분들도 장인정신이 깃든 데이코와 함께 특별한 주방 공간을 완성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는 미국 고급 주방가전 시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제품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천 입점을 통해 국내 고급 빌트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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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