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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피가방 이란, 재난과 전쟁, 화재, 지진, 홍수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생존 가방이다.
긴급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물품을 담아둔다.
비상대피가방이 필요한 이유
- 긴급 상황 대비
지진, 홍수, 태풍, 산불, 화재, 대규모 정전 등 발생 시 가방만 챙긴다면 즉시 대피 가능해지며
구조대 도착 전까지 최소 72시간(3일) 동안 자급자족을 가능하게 해 준다. - 생존율 증가
식량, 물, 응급의약품 등을 확보한 상태로
이를 구하기 위해 무리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기에 신체적 위협을 줄일 수 있으며
밤이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체온을 유지하고 안전을 보장해 준다. - 심리적 안정감
미리 준비해 둔 가방이 있으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 가능하여 당황하지 않게 도움을 준다.
비상대피가방 기본 구성품
비상 상황의 유형에 따라 준비물은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72시간(3일)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늘은 비상대피가방의 기본 구성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 식량 및 수분
- 생수(500mL X 3~4병 추천)
- 고열량 비상식량(에너지바, 통조림, 건조식품, 초콜릿 과자 등)
- 정수 정제(정수 알약, 생존 필터 등)
- 구급상자(거즈, 소독약, 반창고, 붕대, 멸균장갑)
- 마스크(N95 이상 권장)
✅ 조명 및 전력
- 손전등(충전식 또는 건전지 포함)
-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
- LED 랜턴
✅ 통신 장비
- 휴대용 라디오(배터리 또는 손전력 충전식)
- 예비 휴대폰 및 충전기
✅ 방한 및 의류
- 비상용 보온담요
- 추가 속옷 및 양말
- 방수 재킷, 장갑
✅ 다목적 도구
- 다용도 칼(멀티툴)
- 방수 성냥, 라이터
- 로프(파라코드)
- 휘슬(위치 알림용)
- 여권 또는 신분증 사본
- 현금(소액 지폐, 동전)
- 비상연락망(가족, 대사관, 경찰 연락처)
- 기타 나에게 중요한 것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전과 달리 잦은 지진과 기후 변화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만일의 상황에
미리 대비하도록 하자.
비상대피가방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이므로,
안전을 위해 하나쯤 꼭 만들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