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ESG 경영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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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ESG, E-순환거버넌스 협약, 폐전자제품 재활용, 친환경 병원 경영, ESG 경영 실천, 온실가스 감축 인증, 자원 순환 기반 사회, 사회공헌활동 병원, 병원 전자폐기물 처리, 공공의료기관 ESG
(사진 출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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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폐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정부와 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해 ESG 경영활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은 병원의 ESG 경영 실현과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그리고 재활용 소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실질적인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폐전산장비 등 병원에서 발생한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이를 분해하여 유해 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한 뒤 철,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하는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후 회수된 자원은 판매되고, 해당 수익금은 병원이 지정하는 기관에 후원함으로써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더불어 병원은 ESG 경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예정이다.

송정한 병원장은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과 공동체 성장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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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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