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잇는 전략 신메뉴 ‘크리스퍼’ 출시
버거킹(대표 이동형)이 와퍼에 이어 브랜드의 새 전략 축으로 내세울 신메뉴 ‘크리스퍼’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크리스퍼는 마늘, 양파, 후추로 염지한 국내산 통가슴살에 쌀가루와 라이스 크러스트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잡았다.
여기에 국내산 생오이 피클을 더해 깔끔하고 신선한 풍미까지 갖춘 점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이 제품을 통해 치킨 버거 시장에서 본격적인 플랫폼 확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디저트 신제품 ‘킹퓨전’도 함께 선보인다. 킹퓨전은 원유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선데에 초코 브라우니 또는 카라멜 버터쿠키 토핑을 얹어 크리미한 식감을 강화한 메뉴다.
신메뉴는 각각 4월 24일과 5월 8일부터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버거킹 측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제품 정보는 버거킹 공식 웹사이트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식감과 퀄리티를 갖춘 이번 신제품은 와퍼를 잇는 핵심 메뉴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