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악플러 고소 강행… 선처 없는 강경 대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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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백현 악플러 고소, 사진 출처 - 백현 개인 SNS)

가수 백현(32)이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쏟아진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백현
(백현 악플러 고소, 사진 출처 – 백현 개인 SNS)

소속사 INB100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백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로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는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 다양한 혐의에 대한 수사 요청을 포함하며, 다음 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플랫폼에서의 반복적인 악의적 행동이 법적 조치로 이어진 셈이다.

INB100은 “향후에도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축적하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백현은 데뷔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일부 무분별한 악성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피해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조치는 연예인 인권 보호 차원에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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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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