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전남 광양 ‘LF스퀘어 광양점’ 신규 오픈… 호남권 공략 박차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대표 서경민)이 전남 광양 LF스퀘어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백미당 ‘LF스퀘어 광양점’은 광주 신세계점, 군산 롯데몰점에 이어 호남권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지역 내 핵심 쇼핑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백미당이 입점한 ‘LF스퀘어 광양점’은 전남 최대 규모의 아웃렛으로, 광양시뿐만 아니라 순천, 여수 등 인접 도시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쇼핑몰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식음료(F&B) 공간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인 만큼, 백미당 역시 전략적 입지를 확보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백미당은 광양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1+1 아메리카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백미당 광양점에서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을 한 잔 더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백미당 관계자는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LF스퀘어 광양점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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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