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부모님 위해 삼천포에 3층 새집 선물…(살림남2)
트로트 가수 박서진(본명 박효빈)이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삼천포 3층 집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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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살림남2’ 제작진은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새롭게 지은 삼천포 집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이 집은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박서진이 직접 준비한 선물로, 병원과 경찰서, 마트 등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박서진은 “기존 집은 골목이 너무 좁아 응급 상황 발생 시 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다”며 “부모님이 언제든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병원 옆에 새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지어진 3층 규모의 집을 본 가족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박서진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박서진의 집에는 냉장고만 무려 7대가 자리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팬들에게 받은 식재료 선물과 삼천포에서 난 물고기, 건어물 등을 보관하다 보니 냉장고가 많아졌다”고 밝혀 팬들의 남다른 사랑을 실감케 했다.
한편, 박서진(29)의 삼천포 3층 집과 가족의 감동적인 순간은 15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