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모태 솔로 고백 후 회식비까지 쏜 날… (한일톱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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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회식비까지
(박서진 회식비까지 쏘는 굴욕 화제, 사진 출처 - MBN '한일톱텐쇼')

박서진(29)이 ‘한일톱텐쇼’에서 전유진과의 가왕 대결에서 패배하며 회식비까지 쏘는 굴욕과 함께 모태 솔로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서진 회식비까지
(박서진 회식비까지 쏘는 굴욕 화제, 사진 출처 – MBN ‘한일톱텐쇼’)

15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5회는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예능 강자의 저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의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로 시작됐다.

출장 뷔페와 아이스크림을 건 치열한 팀원 영입전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박서진은 히든카드 마이진을, 전유진은 ‘현가2’ 최수호까지 소환해 팽팽한 구도를 형성했다.

퍼포먼스 대결부터 삼행시, 오락가락 댄스까지 웃음과 감동이 교차했고, 특히 박서진과 전유진의 대결은 연애 상담을 빙자한 티키타카로 폭소를 자아냈다.

전유진은 ‘모란동백’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고, 박서진은 ‘미운 사랑’으로 진심을 다했지만 승리는 전유진의 몫이었다.

이에 박서진은 “동생 지갑을 열게 할 순 없다”며 회식비를 자진해 부담했고, 모태 솔로 고백에 이어 단체 팔굽혀펴기 벌칙까지 수행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현역가왕2’에서 1억 원 상금을 산불 피해 기부로 내놓으며 따뜻한 인성을 보여준 박서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유쾌한 매력까지 다시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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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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