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건강 회복 중 오랜만의 근황 공개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방송인 박미선(58)이 약 7주 만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아들이랑 잠깐 바람 쐬러 나왔는데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다. 모처럼 기분 좋아졌다. 다들 잘 지내시냐”는 글과 함께 호수를 바라보는 한가로운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미선의 소식에 팬들은 물론 방송 동료들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언니 잘 지내시죠? 보고 싶어요 언니”라며 댓글을 남겼고, 여러 누리꾼들 또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박미선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유튜브 채널 ‘마미선’의 콘텐츠도 모두 중단된 상태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예능 ‘팽봉팽봉’에도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었지만 건강을 이유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미선은 지난 2월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는 회복에 집중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중이며, 여전히 대중의 관심과 사랑 속에 건강을 되찾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가 복귀 시점은 미정이지만 박미선의 긍정적인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오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