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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신규 인도 지역 ‘왕들의 땅’ 업데이트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인도 지역 ‘왕들의 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골탈태2’ 3차 업데이트에서는
8차 승급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최상위 사냥터 ‘왕들의 땅’이 추가됐다.
이 지역은 인도 신화 속 전설적인 장소를 새롭게 해석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왕들의 땅’에서는 신성한 코끼리 ‘아이라바타’, 불의 신 ‘아그니’, 물의 신 ‘바루나’, 파괴의 신 ‘시바’ 등 인도 신화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개선했다.
‘내공강화’ 시스템에는 방어 계열 능력치가 추가되었으며,
‘환수의 모험’ 콘텐츠 이용 경험도 보완됐다.
‘장비 재련’에는 축복 시스템이 도입돼,
축복 포인트를 최대 누적하면 확정 강화가 적용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장비 연마’에서는 진척도를 다른 장비로 이전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명중·회피 발동 조건 조정 및 일부 몬스터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5일까지
100~700레벨까지의 1+1 레벨업 혜택을 지원하는 ‘바린이나르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흐름의미학’, ‘황금뚝배기 대축제’, ‘바람동기’ 등의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3월 19일까지 출석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모험 포인트’를 활용해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바람모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바람의나라’는 지난해부터 ‘환골탈태’ 및 ‘환골탈태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콘텐츠를 확장하고 성장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는 등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번 ‘바람의나라’ 신규 지역 ‘왕들의 땅’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