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결승전, 시즌 사상 초유의 사태 발생… 진(眞)은 누구?
TV조선 ‘미스터트롯3’(트로트 예능)가 대망의 결승전 맞이하며 시즌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예고됐다.

13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는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등 TOP7이 각자의 인생곡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단 1~2점 차로 순위가 갈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방송 문자 투표가 최종 진(眞)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 참가자의 무대가 현장을 발칵 뒤집으며 긴급회의까지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제작진마저 술렁이게 만든 무대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불어 일본 대표 디바 타카하시 요코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전 무대에 설 단 한 명을 선정하는 특별 혜택까지 주어진다.

생방송에 앞서 오후 8시 20분에는 네이버TV를 통해 ‘미스터트롯3 진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공개된다.
군 복무 중인 남승민을 제외한 6명이 ‘내가 왜 진이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를 통해 극장 단독 생중계가 진행되며, 박지후, 남궁진, 김현수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세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미스터트롯3’ 결승전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대한민국 트롯계를 뒤흔들 새로운 진(眞)이 탄생할 순간은 13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