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세윤, ‘라스’서 박나래와 즉석 커플 댄스! ‘스윙 베이비’로 폭소 유발
문세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와 함께 즉석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이 진행되며,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예능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문세윤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 시즌4’, ‘THE 맛있는 녀석들’,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개그감과 화려한 개인기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등장하는 분장 개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본인은 점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분장실 단골 멤버로 박나래와 김동현을 꼽으며, 박나래의 얼굴이 마치 도화지 같아 어떤 분장을 해도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반면 본인은 ‘옥자’ 콘셉트로만 활용된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미니언즈’ 분장을 시도했다가 의외의 반응을 얻어 난감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박나래와 함께했던 ‘스윙 베이비’ 커플 댄스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춤을 추던 중 박나래가 즉석에서 합류하며 예상치 못한 커플 댄스가 완성됐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즉석에서 재현 요청이 이어졌고, 문세윤과 박나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즉흥적으로 ‘스윙 베이비’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박나래는 문세윤에게 몸을 맡긴 채 이리저리 돌아갔고, 문세윤 역시 예상 밖의 유연한 동작을 선보이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의 몸짓과 예상치 못한 순발력은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고, 관객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문세윤은 데뷔 전 가수 케이윌과의 특별한 인연도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한 콘테스트에서 참가자였던 케이윌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당시 자신이 1등을 차지하며 심사위원이었던 그룹 ‘신화’ 멤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개인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의 먹방 철학 또한 이날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조명된다. 식당에서 첫인사로 “몇 분 오셨어요?”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몇 인분 오셨어요?”라고 묻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는 그가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먹방 명언과도 연결되며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드 쿤스트 역시 예상치 못한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는다. 그는 즉흥적인 개그와 예상 밖의 반응으로 문세윤과 박나래의 콤비 플레이에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독보적인 예능 감각을 가진 출연진들이 등장해 솔직한 입담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토크쇼다.
이날 방송 역시 문세윤과 박나래의 폭발적인 호흡 덕분에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서 문세윤과 박나래의 즉석 커플 댄스는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