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메이플스토리M, 아니마족 마법사 신캐 ‘낭만풍수사 라라’ 추가!
넥슨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낭만풍수사 라라’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라라는 아니마 종족의 마법사로, 대자연의 힘을 활용한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용맥’을 활용한 공격이 주요 특징으로, 해, 강, 바람, 산의 토지령들이 전투를 지원하며 다양한 스킬 효과를 극대화한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2월 13일까지 라라 캐릭터를 육성하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4 레벨업’ 슈퍼 버닝 혜택을 통해 계정 내 200레벨 이상 228레벨 이하 구간의 라라 캐릭터를 버닝 캐릭터로 지정할 수 있다.
버닝 캐릭터로 지정된 경우 레벨업 시 한 번에 5레벨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상시 경험치 획득량 40% 증가, 일일 임무 및 콘텐츠 경험치 보상 150% 추가 등의 혜택이 부여되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규 캐릭터 육성을 적극 지원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존 콘텐츠에도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보스 몬스터 콘텐츠의 1인 플레이 지원 범위가 확장되면서, 기존에 싱글 모드를 즐길 수 있었던 ‘스우’와 ‘데미안’ 외에도 ‘루시드’, ‘더스크’, ‘아칸’, ‘윌’, ‘진 힐라’까지 총 5종의 주간 보스에서 싱글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는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넥슨은 설날을 맞아 2월 6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와 미션 달성을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명절 분위기를 한층 살리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M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의 흥미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라라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들은 기존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신규 유저들에게는 게임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독창적인 스킬과 전투 방식을 가진 라라 캐릭터는 전투의 새로운 전략을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며 “신규 캐릭터 라라와 함께 더욱 풍성해진 메이플스토리M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신규 캐릭터 추가에 그치지 않고, 게임 전반의 재미와 편의성을 고려한 개선 작업이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의 향후 콘텐츠 확장과 이벤트 운영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