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 건강검진 결과에 의사도 놀란 놀라운 몸 상태
먹방 유튜버 쯔양(28)이 생애 첫 신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4월 28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쯔양이 38시간 공복 후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긴 공복 끝에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 쯔양은 마취 주사를 맞고 2초 만에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검진 결과를 본 전문의는 쯔양의 신체 특성에 진심으로 놀라움을 드러냈다.
여성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20~22인 반면, 쯔양은 17.5로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용적이 일반 성인 남성보다 30~40% 더 크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로 인해 쯔양은 대식이 가능하며, 소화력과 배설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혈당 수치와 콩팥, 대장 상태까지 모두 정상 범위로 판명돼 전반적으로 매우 건강한 체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많이 먹어도 문제없는 특별한 신체 조건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쯔양은 정말 타고난 먹방 천재”,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쯔양은 구독자 1180만명을 보유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방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특유의 소탈한 매력과 대식 능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쯔양은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안심을 안겼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았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