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골목,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커피 한잔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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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맥심골목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사진 출처 -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옥외광고(OOH) 영상 부문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사진 출처 – 동서식품)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광고상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TV, 디지털, 인쇄, OOH 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부터 전북 군산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단순한 팝업스토어 개념을 넘어 골목 전체를 활용해 맥심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으며,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골목은 기존의 일방적인 체험형 공간에서 벗어나, 개방적인 골목 곳곳에서 소비자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맥심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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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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