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제로 슈거 소주 돌풍… 누적 5억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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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억
(제로 슈거 새로 누적 5억 병을 돌파, 사진 출처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 신동빈)가 2022년 선보인 ‘새로’가 국내 소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며 누적 판매 5억 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누적 5억
(제로 슈거 새로 누적 5억 병을 돌파, 사진 출처 – 롯데칠성음료)

제로 슈거(Zero Sugar) 콘셉트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강조한 ‘새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5000만 병을 돌파한 ‘새로’는 7개월여 만에 1억 병을 기록했으며, 2년 만에 5억 병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소주보다 산뜻하고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부드러운 맛과 향이 덜한 특징을 선호하는 추세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새로 살구’ 등 라인업을 확장했으며,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새로구미뎐: 산257’ 등을 공개하며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클럽 콜라보 마케팅 및 게릴라 판촉을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 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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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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