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22일 롯데월드타워 소등

0
롯데물산, 어스아워, Earth Hour, 세계자연기금, WWF, 롯데월드타워, 소등 캠페인, 기후변화 대응, 자연보전 캠페인, 글로벌 환경운동
(사진 출처-롯데물산 제공)

 

롯데물산, 어스아워, Earth Hour, 세계자연기금, WWF, 롯데월드타워, 소등 캠페인, 기후변화 대응, 자연보전 캠페인, 글로벌 환경운동
(사진 출처-롯데물산 제공)

롯데물산이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올해도 참여한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전 세계적인 소등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는 190여 개국의 주요 랜드마크들이 참여하며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물산은 오는 3월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간 롯데월드타워 외부 조명을 소등해 지구에게 상징적인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019년부터 어스아워에 매년 참여해 왔다.

올해도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사를 비롯한 입주사를 포함해 총 50여 개사가 뜻을 모아 함께 동참한다.

특히 어스아워 캠페인 시작 전에는 타워 외벽에 푸른 지구를 상징하는 초록색 조명을 켜고, 소등 시간을 알리는 숫자 ‘60’을 띄워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이번 어스아워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