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쌍둥이 태교 여행 근황 공개…“9kg 증가”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이 태교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태교여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해외에서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쌍둥이를 임신한 그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를 드러내며 태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2차 실패를 고백하며 “현재 3차 시도를 위해 난자를 채취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레이디 제인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9kg이 쪘다. 이게 다 붓기 때문”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최근 난자 채취를 하고 세 번째 시험관 시도를 하고 있다”며 힘든 과정을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7월 그룹 빅플로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10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다.
태교 여행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