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벚꽃 시즌 맞아 한정판 베이커리 출시…봄 감성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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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사진출처-라한호텔)
라한호텔
(사진출처-라한호텔)

라한호텔이 봄을 맞아 시즌 한정 벚꽃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미식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매년 벚꽃철마다 조기 소진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가 다시 돌아왔다.

전국적으로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3월 말에서 4월 초, 라한호텔은 벚꽃을 주제로 한 스페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특히 벚꽃 향을 가미한 달콤한 맛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이번 한정판 베이커리는 SNS에서도 주목받으며 인증샷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벚꽃 앙금빵’은 198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메뉴다.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활용해 연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 향을 완성했으며, 쫄깃한 빵 반죽에 바삭한 소보로 토핑을 더해 꽃밥의 식감을 살렸다.

또한, ‘벚꽃 롤케이크’는 부드러운 스폰지케이크에 벚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을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라한호텔의 벚꽃 베이커리는 라한셀렉트 경주(3월 21일~4월 13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3월 14일~4월 30일)에서 판매된다.

특히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보문단지 내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는 상춘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울산의 호텔현대 바이 라한 역시 십리벚꽃누리길과 가까워 벚꽃 시즌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벚꽃 앙금빵’은 두 호텔에서 모두 판매되며, ‘벚꽃 롤케이크’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벚꽃 롤케이크는 단 100개 한정 수량으로,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라한셀렉트 경주는 벚꽃 시즌을 맞아 ‘경주상점 피크닉 대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코닥 카메라와 피크닉 바구니, 매트, 테이블 스툴 등 감성적인 피크닉 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3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의 이용료는 4시간 기준 2만 원이며, 경주상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라한호텔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봄마다 ‘봄캉스’ 여행객과 빵지순례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라한호텔의 벚꽃 베이커리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라한호텔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봄, 라한호텔의 벚꽃 베이커리는 봄을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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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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